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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 평가 '우수군'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26 11:27 수정 2013.12.26 11:27

성주군이 2013년 전국 시군구 희망복지지원단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및 포상금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성주군은 2012년 4월 통합사례관리를 시작으로 2013년 희망복지지원단을 출범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지역단위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학계전문가 3명, 현장전문가 1명을 슈퍼바이저로 위촉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희망복지지원단 수행업무의 적절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난희 희망복지담당은 "오늘의 결과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본원리에서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은 따뜻한 가슴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지역복지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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