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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이모저모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4.06.11 13:39 수정 2014.06.24 01:39

6.4지방선거 투표 결과 성주군은 총 선거인 3만9541명 중 2만5175명이 투표해 약 6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된 개표는 도지사·교육감·군수·군의원 선거를 시작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도지사 선거에서는 현직인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가, 교육감 선거 역시 현직 이영우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로 삼선에 성공했다.

군수 선거에선 김항곤 새누리당 후보가 압승을 거뒀고, 도의원 제1선거구 정영길 후보와 제2선거구 이수경 후보는 투표 없이 당선됐다.

군의원 가·나·다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이던 현직 군의원 및 신진 공천자들이 완승을 거두며, 관심을 모았던 무소속 후보들은 전원 고배를 마셨다.

결국 성주지역 선출직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11석(비례대표 군의원 포함) 중 새누리당이 전석을 차지하며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이 또 한 번 증명된 셈이다. 이들 11명 중 삼선 당선자는 4명, 재선 4명, 초선 3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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