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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일에 노,소 없다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0.12.04 11:56 수정 2000.12.04 11:56

성산2리 청,장년회 결성에 마을 노인들 참여해 격려

지난 11월 20일 성주읍 성산2리 마을 청,장년(30,40대) 20여명은 그 동안 마을일을 도맡아 해왔던 5,60대 노인들을 대신하여 성산2리 마을 일을 솔선수범해서 하고 동네를 젊은이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청,장년회를 결성하여 가천교 밑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에 마을 노인들도 격려차 들러 윷놀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노인중심으로 운영되던 동네에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관내 큰 마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왔던 리.동 청장년회는 이제 소 마을로 확산되어 앞으로 젊은이 중심으로 마을이 운영되어 공동구매 공동생산 등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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