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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중앙초, '잔반 다 먹기' 눈길

정광주 기자 입력 2016.07.28 09:41 수정 2016.07.28 09:41

ⓒ 성주신문
 중앙초 5학년 2반은 지난 20일 급식최우수반 표창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95.3% 이상 잔반을 남기지 않은 4학년 1반이 우수반상을 수상했다.

 유민복 담임교사는 "중앙초는 전교생에게 환경사랑 교육의 일환으로 수요일은 다 먹는 날 '수다날'을 운영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펼쳐왔다"며 "그 결과 나머지 학반도 90%에는 못 미치나 참여율이 연초에 비해 조금씩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곽도연 영양교사는 "반별로 잔반zero스티커를 주고 매월 그래프를 작성한다"며 "학기별로 우수학급을 뽑아 포상을 하면 아이들 스스로 많이 기뻐하고 뿌듯해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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