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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가천대기소 청사신축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0.12.11 11:45 수정 2000.12.11 11:45

한차원 높은 소방행정 구현할 터

성주소방서는 지난 2일 성주파출소 가천대기소 청사신축 준공
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송래 성주소방서장, 김건영 성주군수, 김종보 군의장, 김기대 도의원을 비롯 가천면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6년 출범한 가천면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협소한 면사무소 청사내에서 소방공무원 2명이 2교대 근무함으로써 소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었다.
따라서 가천면 창천리 653-10외 1필지 99평의 군유지 부지에 1억1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7월말 공사을 착공한지 4개월만에 지상 2층 규모의 산뜻한 청사를 준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조송래 성주소방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천면 지역의 소방환경 여건이 향상돼 기쁘다』며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인원 4명을 배치해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 화재·구급업무 등으로 한차원 높은 소방행정을 구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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