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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현장체험' 안전요원 양성 연수

정광주 기자 입력 2016.08.23 11:01 수정 2016.08.23 11:01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과 19일 관내 초·중·고 현장체험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로 생명 유지와 2차 손상 방지를 목적으로 기획한 이번 안전요원 양성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연계해 재난유형별 대처 및 예방,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레저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헌희 교육장은 하인리히 법칙을 예로 들며 "모든 안전사고는 사전 징후가 있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때만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으로 행복한 교육,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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