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학교/교육 학교/교육

농촌중심지활성화 계획 수립지원단 자문회의 개최

정광주 기자 입력 2016.08.24 09:13 수정 2016.08.24 09:13

 성주군은 지난 18일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중앙계획수립지원단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중앙계획수립지원단 7명의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성주군 PM단과 추진위원회, 안전건설과장, 성주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경호엔지어링의 사업발표와 전문가 자문 후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계획수립지원단은 전국의 선도지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승인까지 3회에 걸쳐 자문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1차 자문에서는 성주읍 주민 전체의 의견수렴을 해 줄 것과 배후마을과 연계한 사업구상 및 역량강화프로그램 개발에 방향을 맞추어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성주읍은 2016년부터 5년간 80억을 투입해 성주읍의 기초생활기반확충과 경관개선,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읍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해 배후마을과 연계한 시설물 설치 및 주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계획지원단과 성주군PM단 전문가 의견과 현장포럼을 통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연도내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