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중은 여름방학 동안 교사와 학생을 1:1 멘토로 연결하는 책임멘토제 '키다리아저씨와 행복한 여름 방학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방학 중 도서관을 개방해 멘토교사와 같은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토론하기 등의 독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학기 중에 나누지 못했던 개인 상담 활동들을 진행하기 위해 '멘토교사와 방학 중 점심식사 같이 하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밥상머리 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영어 특별반을 개설해 교장 및 담당교사의 특강으로 수준별 맞춤형 학습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벽진중은 방학 중 개별적인 학습이나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한 농촌의 소규모학교 현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