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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안심거울'로 여성대상 범죄 예방

정광주 기자 입력 2016.08.24 09:22 수정 2016.08.24 09:22

ⓒ 성주신문
 성주경찰서는 귀갓길 및 공용화장실 여성대상 범죄 예방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안심거울(미러 시트지)'을 주문·제작해 원룸 및 공용화장실 출입구 5곳에 주민의 동의를 받아 설치했다.

 안심거울을 설치한 성주署 범죄예방진단팀(CPO) 및 여성청소년계는 "원룸 및 공용화장실 출입구에 안심거울을 설치해 혼자 귀가하는 여성이나 공용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출입문을 열 때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범죄를 사전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거울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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