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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의 미래농업 열어갈 영농 4-H회 육성에 박차

정광주 기자 입력 2016.09.13 14:18 수정 2016.09.13 02:18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농업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4-H회를 집중적으로 지원 육성키로 성주군은 밝혔다.

 4-H회는 학생4-H회원 270명과 영농4-H회원 50명으로 구성돼 미래영농의 주체로 다양한 영농을 하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과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농4-H회는 공동과제교육을 수행해 농업용 굴삭기 100% 자격취득 달성을 이뤄냈으며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사업, 4-H회원 영농정착사업 등으로 각 분야에서 자립적인 영농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성주군에서는 영농4-H 과제활동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후계농업인 육성에 1억3천만원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실있는 영농4-H회 육성을 위해 회원들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개인의 역량 발전을 위한 과제활동, 농업교육, 선진농업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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