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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참외 대체작물 '겨울부추' 출하

정광주 기자 입력 2016.11.16 10:47 수정 2016.11.16 10:47

ⓒ 성주신문
별고을부추 작목반은 내년 3월까지 출하할 예정으로 겨울부추 수확에 돌입했다.
 
수확한 부추는 성주참외원예농협을 통해 서울·대구로 계통출하하며, 올해는 경매단가가 평년보다 높아 틈새시장 신소득 작목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기존 참외하우스 시설을 이용한 겨울부추 재배단지 16호 4.3ha를 육성해 올해로 6년차 수확을 하고 있다. 금년도는 9호 3ha를 확대해 25호 7.4ha의 부추를 재배함으로써 7억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운 소장은 "참외소득이 없는 겨울에 최적의 대체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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