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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꿈과 끼를 펼친다' 성주학생 꿈·끼 페스티벌

정광주 기자 입력 2016.12.01 11:29 수정 2016.12.01 11:29

ⓒ 성주신문
관내 초·중·고교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성주학생 꿈·끼 페스티벌'이 지난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학부모 및 유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는 '네 안에 감춰진 꿈과 끼를 펼쳐라'는 주제로 전시부문과 공연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시부문은 미술작품, 공예, 학생활동 결과물 등을 전시하는 학교별 부스와 개인작품 80점으로 구성해 전시했으며, 공연부문은 합창, 기악, 댄스 등 초·중·고 21개팀 302명이 출연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수륜중의 학생 및 교사가 함께한 밴드 연주로 시작해 성주초의 합창, 성주고와 성주여고 댄스동아리의 공연까지 성주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
 
이헌희 교육장은 "이날 행사가 배움·키움·나눔으로 행복한 성주교육, 꿈과 끼를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참석자 모두가 즐거워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줄 수 있는 성주교육이 되도록 학교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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