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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은상'

정광주 기자 입력 2016.12.09 09:39 수정 2016.12.09 09:39

ⓒ 성주신문
성주초는 지난달 29일 포항 세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4~6학년이 참가한 안전골든벨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대회로써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배려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정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경주 예선을 시작으로 11곳을 돌며 경북 23개 시·군 초등생이 안전상식 문제로 예선을 거쳐 220여명의 학생들이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성주군에서는 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성주초에서 임기수(6년), 이진경(6년), 한지우(5년) 등 3명이 참가했다.
 
이날 왕중왕전답게 미리 준비한 100문제를 다 풀었음에도 왕중왕이 결정되지 않자 문제은행에서 새로 문제를 뽑아 우승자가 가려질 때 까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끝에 임기수 학생이 은상(경북일보사장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임기수 학생은 "작년에 왕중왕전에서 큰 성과를 못 거둬 아쉬웠는데 올해는 수상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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