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정경남씨, 쌀 16포 기탁

정광주 기자 입력 2016.12.16 16:11 수정 2016.12.16 04:11

ⓒ 성주신문
월항면 장산1리에 거주하는 정경남(여, 58)씨가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6포를 월항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정씨는 남편과 함께 평생 농사를 지어왔으며, 현재 장산1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쌀을 기부해줘 매우 감사드리며 정경남씨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돼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