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마의 변　　
출마의 변저는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평생을 주경야독으로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면서 다양한 행정이론을 갖췄습니다. 34년 동안 경상북도 총무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지방과 중앙의 인맥 형성과 함께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성주군 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지역현안 파악과 성주가 나아가야할 목표와 비전도 가지고 있습니다. 경북도의회 제8대, 제9대 재선도의원으로서 성주군은 물론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습니다. 깊이 있는 행정이론과 다양한 행정경험 그리고 활발한 의정활동 등 3대 자질을 두루 갖춘 저 박기진이 중진도의원이 되어 앞으로 성주가 지향해 나아가야할 목표와 비전을 향해서 신명을 다 바쳐 열심히 일해 나가기 위해 3선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 주요 공약사항
△농업 부문 : 성주참외를 양적확대보다 질적 고품질에 중점을 두고 소포장 명품, 예술품 참외로 변화시켜 나가야합니다.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높은 가격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유기농법 재배와 최신첨단 자동화기술개발 확대보급에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참외 외에도 벼농사, 축산, 양봉, 사과, 자두, 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 생산에 더 많은 지원을 받도록 하겠으며 참외 대체작물 개발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산업, 경제, 건설부문 : 성주지방공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을 강화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①대구지하철 2호선 문양역에서 성주까지 연장 ②대구~성주~무주간 동서3축 고속도로 건설 ③김천~성주~진주간 김진선 철도 건설 ④성주~초전~김천 남면간 지방도 905호선 4차로 확포장 등 대형 SOC사업 추진에 총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문화관광 부문 : 성주군은 선비의 고장, 유림의 고장, 성씨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불교문화, 유교문화, 가야문화 등 3대문화권의 중심에 있습니다. 그러나 불교문화는 경주, 유교문화는 안동을 비롯한 북부권, 가야문화는 고령에 빼앗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주가 3대문화권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국가지원 확대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가야산, 대가천, 성주호, 무흘구곡, 세종대왕자 태실, 한개민속마을, 성산고분군, 회연서원, 성밖숲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문화관광벨트화를 추진하겠습니다.
　
△교육 부문 : 자녀교육 문제로 군민이 외지로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우수중고등학교를 중점 육성하면서 원어민영어교육 활성화, 방과후학습의 효율적 운영, 첨단교육기자재 확보, 우수교사 확보 및 학습지도 능력향상,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등에서도 도의원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해나가겠으며 성주군별고을장학회와 별고을교육원 육성 발전에도 힘쓰겠습니다.
　
△사회복지 부문 : 성주군은 노인인구가 28.4%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습니다.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건강검진, 게이트볼장, 그라운드·파크골프장 등 노인체력단련시설 확충, 마을회관과 경로당 신축 및 운영지원 확대, 농심쉼터 및 건강관리기구 보급 등에 힘써나가겠으며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보강과 종사원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가장 보람 있었던 사회활동은?
경상북도의회 제8대, 제9대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저의 활기찬 노력으로 성주군이 발전되고 성주군민의 삶의 질이 조금이라도 향상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 생각합니다.
　
△선남~용암간 국가지원 지방도 67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 완공 개통, 성주읍~초전~김천 남면간 지방도 905호선 4차로 확포장 사업계획 확정, 포천계곡 지방도 903호선 선형개량사업 도비 19억원 확보, 가야산 일주도로 완공, 창천도시계획도로 바둑판형 개설 완료, 용암 동락~사곡간 도로, 성주~대구간 국도 30호선 현광방지시설 설치, 벽진~대가 용흥·옥성간 도로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진력했습니다.
　
△집중호우시마다 물난리를 겪어왔던 용암 기산들·동락들·사곡들 중앙배수로 정비사업 국도비 15억원, 초전동포들·봉정들 중앙배수로 정비사업 국도비 10억원 확보, 수륜 송계교·가천 동원교·벽진 장기교·초전 문덕교·노리미교 등 소교량 개체사업 국도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륜초와 벽진초에 종합실내체육관 겸 강당 건립 국도비 60억원, 마을회관 100여개소 건립 도비 30억원, 유림회관 건립 도비 5억원, 성주군새마을회관 건립 도비 3억원을 확보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수륜·대가·벽진게이트볼장 눈·비가림 전천후시설 3개소 건립 도비 2억원, 수륜농업인회관 건립·초전농업인회관 리모델링도비 3억원, 용암·벽진복지회관 옥상에 서예교실 증축 도비 2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가야산국립공원 불합리구역 재조정으로 주민숙원을 해결했고, 2009년도 벼수매 농가 희망물량을 100% 확보했으며, 참외 농작물재해보험 적용을 받도록 했습니다.
　
△기타 마을진입로 및 안길 확포장, 농로, 배수로, 관정농업용수 개발, 상수도, 하수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민원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것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보람이라 생각합니다.
　
4.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첫째로 청렴성과 도덕성이라 생각하며, 다음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무한 봉사정신,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성, 전문성과 강한 추진력이라 생각합니다.
　
5. 지역에서 개선하고 싶은 점은?
성주가 획기적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 가장 큰 과제는 3대 국책 대형 SOC사업 추진입니다.

첫째는 대구지하철 2호선 문양역에서 성주간 경전철을 연장하는 사업이며, 둘째는 포항~대구~성주~무주~전주~서해안 새만금까지 연결하는 동서3축 고속도로 구간 중 아직까지 미개통된 대구~성주~무주간 구간을 완전 개통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김천~성주~고령~합천~진주간 연결하는 김진선 철도건설사업입니다. 이러한 대형국책사업은 관련 지방자치단체간 긴밀히 협력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면서 총력을 경주해야 할 사업입니다. 우리세대에 완공을 보지 못한다면 착공만이라도 반드시 추진해야만 할 사업입니다. 남북고속도로에 이어 동서고속도로, 대구권 전철, 남북철도가 거미줄같이 연결되면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써 성주가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인구 감소 해결책으로써 인구 증가의 주요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6.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저의 최대강점은 행정학 석사로서 쌓은 깊이있는 행정이론과 35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 재선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며 쌓은 다양한 경륜입니다. 여기에 불굴의 추진력과 강력한 패기, 뚝심으로 3선 중진 도의원이 돼 경상북도 발전은 물론 성주군 발전에 신명을 다 바쳐 정열을 불태워 나가겠습니다. 행정의 전문가! 검증된 도의원! 확실한 일꾼! 저 박기진이 발언권이 강하고 영향력이 크고 힘 있는 3선 중진도의원이 돼 성주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