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초전면 소재지 경관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와 공동 시행하는 초전면 대장길 한전선로 지중화사업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가로경관정비 22억원, 지중화 42억원 등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초전면 칠선교에서 초전중학교까지 약 1㎞ 구간 내 한전·통신선로를 지중화하고 전신주 철거 및 가로경관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과 한전이 각 50%의 사업비를 부담해 공중 배전선로 지중화와 전주 철거를 시행할 계획으로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중 통신선로 역시 군과 5개 통신사가 절반씩 사업비를 부담해 지중화를 시행할 예정으로 조만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초전면 대장길 가로경관정비사업도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지중화 공사와 더불어 추진할 예정으로 클린성주 만들기와 연계 정비함으로써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