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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호 근 △1961년 12월 30일생(57세) △성주군 초전면 문덕1리 출생 △초전초, 초전중, 성주고, 계명대, 영남대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 △농림부장관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축협중앙회장 표창 △아내 정옥순씨와 1남1녀 육군 중위 전역 前 축협중앙회 경북도지회 저축과장, 금융과장, 검사부장 前 농협은행 고령군지부, 안동시지부 금융지점장 前 농협은행 하양지점장 前 농협중앙회/농협은행 성주군지부장 前 성주군 농정심의 산업분과위원장 前 성주군 생명문화축제 위원 前 성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前 성주군 체육회 이사 現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산업자원분과위원회 부위원장 現 자유한국당 책임당원협의회 부의장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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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마의 변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주 군민 여러분!
저 송호근은 새로운 성주시대 개막의 꿈을 안고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 경북도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낙동강이 적셔 주는 푸른 옥토를 바라보며 자랐던 저는 농협인의 길을 걷게 되었고,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하는 순간까지 품위있는 성주인의 명예를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고향 성주를 위한 봉사의 길을 걸으려 합니다. 독립애국지사 회천 송홍래 선생의 증손인 저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였던 증조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점 부끄러움 없는 모습으로 고향 성주를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농민금융과 농업유통전문가로서의 식견과 경험을 고향 사랑에 쏟아부어 성주가 진정한 한국농업의 메카로, 살기 좋은 복지도시로 자리 잡는 일에 매진하고자 합니다.
이제 성주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군민과 함께 변화하는 또 도약하는 성주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겠습니다.
진정한 섬김의 리더십으로 성주군민 모두와 함께 새로운 성주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러한 저에게 여러분의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주요 공약사항
△ 체계적 특화도시 조성과 평균 농가소득 1억 달성 : 성주 명품참외로써의 명성을 국내와 세계 각국에 체계적으로 홍보해, 참외 생산으로 인한 소득증대는 물론 축제 등과 연관시켜 평균 농가 소득 1억원을 달성토록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성주생명문화축제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참외가 부각되지 못하는게 늘 안타깝게 생각해왔습니다. 성주참외축제를 부활해서 성주대표축제로 활성화 시키는 한편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유림과 선비의 고장을 살리는 전통역사문화축제 등을 추진해 성주를 특화된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 각종 농민 금융지원과 농업시설 확충 : 참외농가 등을 위한 저리 시설 및 운영자금 지원 예산 확충과 농협 연합구매사업 활성화로 영농자재비 절감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겠습니다.
또한 10년 넘게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는 참외저급과 처리 부지 및 시설건립을 빠른 시간에 군과 협력해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과 의료 문제에 대한 특단의 정책 추진 : 성주를 특화도시로 조성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것이 교육과 의료문제입니다. 성주를 경쟁력있는 도시로 조성해 나가면 젊은 주민들이 늘어나고 따라서 좋은 교육기관의 확충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성주군 별고을장학회와 별고을교육원 육성 발전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의료시설 확충을 위한 특단의 정책도 추구할 것입니다.
△ 사드 피해 보상 조속지원 : 사드배치로 지역민심을 해소하기 위해서 대구-성주간 지상경전철 유치 등 군에서 요청해 놓은 사업이 조속히 선정,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입니다. 도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사업이 우선적으로 우리 지역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성주~초전~김천간의 905지방도로 확포장 등 SOC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중심상업지역과 거점상업지역의 활성화 : 성주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중심상업지역과 각 지역별 거점 상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중심상업지역은 현대식 상업지역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거점별 상업지역은 전통시장 등을 활성화시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성주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3. 가장 보람 있었던 사회활동은?
성주에서 태어나 성주에서 자랐던 저는 항상 고향 성주를 기억하며 살아왔습니다. 따라서 고향 발전과 고향민에 대한 지원을 위해 다른 좋은 지역을 두고 농협 성주군지부장을 자원했습니다.
2년 동안 농협 성주군지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고향을 위한 여러가지 일로 보람을 느꼈지만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눴던 일이 가장 가슴에 남습니다. 또한 지역 노인회와 성주생명문화축제, 참외마라톤대회 등 지역행사 지원과 푸른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것도 큰 보람이었습니다.
국방부 참외납품 개시와 수도권대형유통센터 참외판촉행사 및 동남아 등지에 참외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뛰어다녔던 일과 지난해 참외농업인, 지역농협과 함께 참외조수입 5천억 달성 목표를 이뤄낸 것이 농협인의 한사람으로 가장 큰 보람이라 생각합니다.
4.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첫째,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추고 지역을 위해 사심없이 헌신 봉사하는 모범적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을 위한 일은 지역민의 신뢰 속에서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업무를 수행할 능력입니다. 아무리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일을 잘하고 싶어도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따르지 못하면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따라서 지식적 바탕과 폭넓은 경험을 통해 형성된 능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정책의 결단과 실행 추진력입니다. 주어진 일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적 결단과 실행 추진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30년 동안 농협에 근무하면서 저는 이 원칙을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5. 지역에서 개선하고 싶은 점은
첫째,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화목한 성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는 성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좋은 고장이었습니다. 따라서 사드배치로 인한 주민간 갈등, 선거때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중간 대결 등을 지양하고 군민이 하나로 통합되도록 배려하고 이해하는 지역문화 운동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둘째, 성주를 세계적 특화도시로 만들어 나갈 비전을 군민이 함께 공유해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산업발전의 기회를 얻지 못해 농업지역에 머무르는 성주가 아니라 환경, 지역산업, 교육 관광 등에서 새로운 지역공동체의 모델이 될 세계적 특화도시로 만들어 나갈 꿈을 군민 모두가 가졌으면 합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6.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고향 성주에서 받은 사랑을 이제 갚아야 할 때가 되었기에 도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음을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주는 내가 태어났고, 나를 키워 주었으며,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성주의 푸른 들판을 달리고, 가야산을 오르며 키웠던 기상으로,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신 후손이라는 의무감으로,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입대해 조국을 위해 젊음을 불태웠습니다.
전역 후 다른 직장을 마다하고 농협을 지원해 농민의 아들임을 잊지 않고 성실히 근무하는 가운데 농민금융전문가와 농업 유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고향 성주를 위해 나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싶습니다. 농협 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군청, 군의회, 유관기관, 지역농협 등과 함께 원할한 사업 추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 일해 왔습니다.
다양한 업무경험과 경력, 자질과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하며 참신한 새인물로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고 군민의 신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