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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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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개최한 2018년 재경성주군향우회 임원신년교례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기획으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래에 보기 드물게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일에는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향우회 제16·17대 김재현 회장 소유의 농장에서 임원신년교례회 보고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손영웅 회장은 경과보고에 이어 준비위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해준 김재현 前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교례회시 수고한 실무요원 34명의 참석자들이 박수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상칠 명예회장은 "날로 발전하는 재경성주군향우회의 위상이 우리 고향사랑의 근원이 되므로 회원 상호간의 상부상조가 진일보되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김재현 前 회장은 "후임 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향우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대견스럽고 흐뭇하다"는 치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정인식 상임고문의 건배 제의로 담소를 나눈 후 참석자들은 농장 뒤 황룡산둘레길의 능선을 따라 산책을 하는 등 추억을 쌓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인식
재경성주군향우회상임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