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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2월 편집회의 '다양성' 실현 다짐

김소정 기자 입력 2018.03.09 09:12 수정 2018.03.09 09:12

 
성주신문은 지난달 27일 2월 편집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신영숙 편집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한 달간 발행된 신문의 뉴스 기사를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영지 위원은 "어떤 기사에 대한 표제로 인해 이를 접하는 독자의 시선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표제 선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진향 위원은 "흥미로운 기사로 독자들의 시선을 끌어야 하며,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기사를 다루도록 하자"고 의견을 밝혔다.
 
김소정 위원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정보에 대한 기사 게재는 독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문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강은아 위원은 "풍부한 기사거리로 사람들이 많이 읽는 신문이 되어야 한다"며 "진실되고 공정한 보도를 하도록 취재부와 편집부가 더욱 노력해가자"고 주장했다.
 
이에 신 국장은 한 달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방선거에 관련된 기사는 지역언론의 역할이자 책무이다"며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각계각층의 취재원을 만나보면서 뉴스의 다양성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사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질 높은 지면 제작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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