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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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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이하 바르게)는 지난 9일 SJ컨벤션에서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대 이창우 회장 및 정규성 前회장, 이종평 경북협의회장 및 회장단, 칠곡협의회 회장, 바르게 회원과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배우호 감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박인옥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과 12대 회장 인준증 수여, 회기전달 및 여상운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 퇴임하는 정이식 수석부회장, 유명수·박순이 부회장, 최옥란 이사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12대 임원에 대한 인준서와 선임장이 수여됐다.
여상운 이임회장은 "터전을 닦아준 전직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난 6년간의 여정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다"며 "바르게는 도덕과 가치관이 바로서지 않는 현실에서 소금과 윤활유의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신임회장단이 힘을 모아 으뜸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명 신임회장은 "30년간 이어져온 봉사의 씨앗이 활짝 꽃피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바르게 회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 재정비와 영·호남 상생발전, 깨끗하고 찾아오는 클린성주 만들기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