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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참신하고 든든한 일꾼! 강만수입니다"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8.03.20 13:54 수정 2018.03.20 01:54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별고을 성주의 미래를 만나다 ⑨ ▶▶▶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 예정자 강만수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별고을 성주의 미래를 만나다 ⑨
▶▶▶ 도의원 제1선거구 출마 예정자 강만수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선거별 출마 예정자가 난립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성주신문은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와 관련한 서면 인터뷰를 실시해 시리즈로 보도(무순)함으로써 지역 내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편집자 주】

↑↑ 강 만 수 △만 50세 △성주군 선남면 장학리 출생 △성주초&월항초, 성광중, 심인고, 영남대 의과대학 졸업 △2017년 혁신인물 대상(의료봉사부분), 경북도지사 표창(2016), 성주군수 표창(2017) △부인과 2남1녀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성주군 체육회 부회장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부회장
  성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
  성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위원
  성주군 재향군인회 이사
  사)BBS연맹 성주군지회장(전)
  성주청년회의소 특우회 부회장
  성주로타리클럽 회원
  성주군 태권도협회 감사
  성주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성주신문



1. 출마의 변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성주군 제1선거구(성주읍, 선남면, 월항면) 도의원 후보 강만수 인사드립니다. 저는 농사를 천직으로 아셨던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님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의사가 되었습니다. 고향의 의료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성주에서 동산연합외과를 개원해 10여년을 운영했고, 지금은 덕수의료재단 이사장으로서 성주효요양병원과 의령군립노인전문병원을 운영 중입니다.

제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지역에 봉사하기 위함입니다. 저는 무일푼의 상태에서 병원을 시작했지만,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과 선후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지역내 최대의 병원을 운영하는 경영자가 되었습니다. 그 고마움과 은혜를 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성주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군민과 함께, 변화하고 도약하는 성주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겠습니다.

젊고 참신하고 든든한 일꾼! 강만수!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2. 주요 공약사항

△첫째, 성주의 충실한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도의원의 제일 큰 역할은 경북도에서 성주군의 입장을 충분히 대변하고, 성주군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군민은 물론이고 군수님, 군의원님들과도 충분히 잘 소통해 성주에 필요한 사업들을 잘 파악해 반드시 관철시키는 뚝심을 보이겠습니다.

△둘째, 사드배치에 따른 후속 보상조치가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성주간 지상경전철 유치, 성주∼초전∼김천간의 905호선 지방도로 확포장 등 군에서 요청해 놓은 사업이 조속히 선정,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입니다.

△셋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복지정책에 많은 예산이 투여되고 있지만 아직도 소외되는 계층이 많이 있습니다. 복지예산을 더 확보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게 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이 골고루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공평한 배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넷째, 치매안심병원 설립을 조속히 실행하겠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공립병원을 중심으로 각 지자체에 치매안심병원을 설립 중이나, 우리 성주에는 공립병원이 없어 대상에서 제외된 상황입니다. 노인인구가 28%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인 우리 성주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는 보건복지 전문가인 제가 앞장서서 반드시 성사 시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성주읍 뿐만 아니라 선남, 월항면에서도 주차난이 심각합니다. 주차난이 해소되어야 상권도 살 수 있고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가장 보람 있었던 사회활동은?

 
많은 사회단체에서 활동했지만, 저에게 봉사의 참된 가치를 깨닫게 해준 BBS활동을 꼽고 싶습니다. 6년 동안 (사)한국BBS연맹 성주군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여러 회원님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상하반기 장학자금을 수여하였고, 명절에는 생활비를 보조했습니다. 수시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형편을 파악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큰형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가끔 만나는 그들의 성장한 모습에서 스스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4.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첫째,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추고 지역을 위해 사심 없이 헌신 봉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정책을 결정할 단호한 결단력과 실행 추진력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소통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군민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항상 대화하고 토론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5. 지역에서 개선하고 싶은 점은?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들을 맡기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키즈카페나 소규모의 놀이공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젊은 부모들이 성주를 떠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야 인구 감소를 막고 유입을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성주는 변화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만이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출직 공무원을 잘 뽑는 것이 변화를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보건복지 전문가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젊고, 참신하고, 능력있는 후보를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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