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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최성고 발행인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신문 최승호 대표의 '팟캐스트활용 미디어협동조합 설립방향'과 영주시민신문 오공환 편집국장의 '지역축제와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한 사별연수가 진행됐다.
'팟캐스트활용 미디어협동조합 설립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체계 구축으로 지역언론의 다양한 역할을 확대하고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공동협업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고 협동조합 방식으로 지역문화의식을 고취하고 있는 경산신문 최승호 대표는 "생활 속에서 신문기사를 접할 수 있고, 새로운 독자들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자"고 말했다.
또한 협동조합의 이점을 설명하면서 "사람, 자본, 공간이 제일 중요한 요소이며 이 세가지를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목표·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축제와 지역신문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는 영주시의 대표 축제인 '선비문화축제'와 '풍기인삼축제'의 특별호를 매년 발간하고 있는 영주시민신문의 오공환 편집국장이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한 홍보와 비판 및 대안 제시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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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편집국장은 "축제신문을 지역축제 홍보 매개체로 삼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알권리를 보장해야한다"며 "신문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신문 제작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살리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