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이씨 사직공파 종중은 지난 25일 선남면 관화리 도성재에서 2018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수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규열 회장을 비롯해 이창우 전 성주군수와 이창길 전 군의장, 등현 초대회장, 준석. 점석. 수호. 봉춘. 기갑. 근호 고문과 금석, 병철, 부회장, 유태 감사등 종중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규열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준 종인 여러분과 내외 귀빈께 감사드린다‘ 며 지난 2년동안 회장직 업무수행을 잘 마칠수 있도록 협조해준 임원들께 참으로 고맙다, 며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면 더 더욱 잘 이끌어 줄것을 주문했다.



이등현 초대회장과 점석 고문은 오랜만에 만난 종인들과 정담을 나누고 소찬이지만 모자란 것은 더 요구하여 오늘하루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우 전 군수는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피를 나눈 일족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종중 발전을 위해 화합과 친목으로 뜻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차기회장에 선출된 이근호 회장은 막중한 회장직을 맡으려니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집행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종중발전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겠다, 고 말했다,
행사진행은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축사, 격려사, 경과보고, 감사, 결산보고에 이어 2부 임원개편 및 여흥의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차기회장에 이근호 32世, 부회장 병철외5인유임, 총무 영대 33世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백종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