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은 오페라 작품 2개 및 신나는 예술놀이 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과 로얄오페라단이 경상북도 지역협력형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페라 작품 2개와 오페라 교육 6회로 총사업비는 6천500만원이며 도내 시군 상주단체 배정 사업비 중 가장 많다.
6월 15일 오후 7시30분 오페라 '춘향전', 11월 2일 오후 7시30분 창작 오페라 'NOW HERE'를 공연할 계획이다.
어린이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놀이' 교육 프로그램은 5월 30일, 6월 27일, 8월 29일, 9월 19일, 10월 31일, 11월2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상주단체인 로얄오페라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