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소재 (재)우성공원묘원 이재실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천만원을 일시에 지정기탁 했다.
　
이재실 대표는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35세대에 세대당 8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총 3천만원을 지정기탁했다고 성주군은 밝혔다.
　
또 2018년 정부지원금에서 배제돼 운영이 어려워진 초전면 소재 채플린 지역아동센터에도 2천만원을 1회 지정기탁 했다.
　
이재실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일을 하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