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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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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용암초 식생활동아리반 '참살이' 학생들이 오후 동아리 활동으로 전통 식문화에 대해 바로 알고 친근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재료에 사용된 메주는 성주교육지원청에서 폐교된 지사초의 운동장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콩으로 제조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매년 담근 된장과 간장은 급식 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도 3개월의 숙성과정을 거쳐 간장과 된장 분리작업 후 학교급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