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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녹색실천연대 제14차 정기총회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8.03.30 11:34 수정 2018.03.30 11:34

ⓒ 성주신문
 
성주군녹색실천연대는 지난 2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환경보호관계자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및 올해 세입세출과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그리고 신정식 상임사무국장을 감사로 선임하고, 상임사무국장에 김태용 회원을 추인했다.
 
생태계 현장견학은 4월 17일 강원도 정선군 동강 생태보존지역으로 정했다.
 
이어 생태계 교란 외래도입 유해동식물인 가시박과 뉴트리아의 생장 특성과 퇴치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회의가 끝난 뒤 회원들은 성밖숲 이천 도로변 숲길에 2014년부터 2016년에 걸쳐 식재한 이팝나무와 매화나무 50주를 보식했다. 또한 성밖숲 건너편과 성밖교 위쪽 이천 도로변에서 이팝나무, 산수유, 홍매화 1천여주에 가지치기와 비료를 주는 비배관리를 했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녹색실천연대에서 클린성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가시박 확산과 뉴트리아 서식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선호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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