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예회관은 오는 4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립합창단 초청 '김광석의 노래, 클래식으로 만나다'를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과 지역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작으로 대중가수 故김광석의 주옥같은 곡을 합창곡으로 편곡해 공연한다.
이 공연을 통해 특별게스트로 소프라노 이윤경씨와 성주군합창단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조익현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공연 프로그램 다양성을 추구하고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들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성주, 문화와 예술이 가까이 있는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