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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운문화재단(이사장 하종규)은 지난달 21일 후진 양성을 위해 성주중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증했다.
이에 따라 성주중은 지난달 27일 6명에게 각 5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200만원은 학교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인규(사진) 명예교수는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달라"고 전했다.
목운문화재단을 설립한 한인규(성주중 4회 졸업) 서울대 명예교수는 제3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을 역임한 교육자이자 동물생명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로서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성주중을 지원해 왔다.
이병일 교장은 한 박사의 뜻을 전하며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