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은 지난달 29일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 3개의 보조사업 신청농가에 대해 들녘환경심사를 실시했다.

이 심사는 농촌지도자회장, 이장상록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등 심의위원과 군청 경제교통과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심사를 거친 후 신청 대상자의 들녘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심사를 통해 보조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농가가 있을 정도로 들녘환경심사의 역할이 중대하다"며 "들녘심사로 친환경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