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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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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는 지난 28일부터 본교, 분교 3~6학년 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원격 화상영어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 수업은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며 영미문화를 간접 체험하면서 세계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수업을 하는 동안 교사들이 컴퓨터실을 관리하고, 웹캠, 헤드셋 등의 장비를 최신화해 수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갖춰 놓았다.
이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어로 누군가와 대화하고 배운다는 것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느꼈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