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재경성주골프회는 지난달 23일 곤지암 소재 블루버드CC에서 3월 월례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총회를 가졌다.
이날 손영웅 재경성주향우회장, 이선호 회장, 피주환 단장 및 전 임원과 회원이 참석해 고향의 정담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6년 동안 성주회를 이끌어 온 김진우 회장을 대신해 김병노 회원이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임되고, 허만영 회원이 총무, 김태병 회원이 경기위원장에 연임됐다.
김병노 신임회장은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주골프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창한 날씨에 골프대회를 통해 고향 이야기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개팀 44명이 참석한 이날 경기결과는 우승 도학록, 메달리스트 송원복, 준우승 김홍록, 롱게스트 유주호, 니어리스트 김기동, 행운 홍해원, 마크 김연옥, 다파 손영웅, 다보기 채은심 회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