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신규 강소농가 36명을 대상으로 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심화교육이 지난달 29부터 3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수륜면 가야호텔에서 열렸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교육은 2011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개선을 통해 농가 역량을 높이고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며 2018년 현재 300명 이상의 강소농가들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경영역량 진단,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강소농의 핵심가치인 비용경감·품질향상·고객확대·가치창조·역량증진에 대한 개념이해, 농장비전 수립, 자율모임체 구성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7일 실시한 기본교육에 이어 이번 심화교육, 후속교육(4~8월) 등 단계별 교육과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진단과 처방을 위한 농가 정밀컨설팅 실시로 내실있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