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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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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중은 지난달 29일 옥상에 설치된 전통장류 체험장에서 교장, 영양교사, 조리사, 식생활 문화반 학생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년 동안 학교급식에 사용할 전통 장을 담갔다.
전통 장은 콩으로 담근 전통 발효식품으로 천연 조미료이자 약이다.
지난해 학교에서 직접 담근 된장, 간장, 고추장을 사용한 급식이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올해도 학교급식 특색사업으로 재래식 메주와 국산 천일염으로 직접 담가 두달여 숙성을 거쳐 6월중 햇된장, 햇간장으로 급식의 맛을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