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중은 지난달 14일에서 16일 2박3일간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학생해양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환경의 소중함 인식, 미래 해양자원 개발 및 해양기술 발전, 인재육성, 창의적인 역량개발을 통한 미래 대비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프이다.
　
이 기간 동안 해양골든벨, 바다탐험, 심해탐사 해양안전, 저탄소풍력발전기, 동해 및 독도 해양의 특성 이해 체험활동과 장기자랑 발표를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모(2년) 학생은 "캠프를 통해 해양생태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특히 인명 구조 및 응급 처치에 대한 훈련을 실제로 해봄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