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신규농업인(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영농정착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6회로 매주 1회 7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귀농영농 계획수립, 농촌생활과 농업인의 이해, 기초영농 기술교육, 토양의 이해와 양분관리, 농산물유통 마케팅전략, 농기계 안전사용 및 농기계 임대사업, 농지은행 및 영농규모화 사업, 생활법률 등 영농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정애 소장은 "철저한 준비와 자신에게 맞는 성공모델을 찾아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