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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형 아동안전지도 제작

김소정 기자 입력 2018.04.24 09:17 수정 2018.04.24 09:17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성주초와 초전초에서 학생들의 성폭력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성주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와 연계해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안전지도는 초등학교 주변 500m 이내 통학로를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함께 탐방해 위험지역과 안전지역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이다.

현장 확인 전 성주경찰서 성폭력 담당자가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아동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통학로를 탐방하며 위험지역과 안전지역을 구분해 지도에 표기한 후 위험지역에 대한 토의를 거쳐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완성된 아동안전지도는 현장검증 과정을 거쳐 디지털 안전지도로 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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