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복지 3권역(가천, 수륜, 금수) 중심면인 가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가천면행정복지센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천파출소, 수륜파출소, 금수치안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이 추가 위촉됐다.

이번 협약식은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복지수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공적인 부분에서 지원을 받지 못해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