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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생명과 역사 배우는 '어린이 문화탐방'

정광주 기자 입력 2018.04.26 13:46 수정 2018.04.26 01:46

ⓒ 성주신문

성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8일 성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5학년 학생과 교사, 회원 등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고을어린이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오랜 역사의 현장인 세종대왕자태실, 회연서원과 성밖숲을 탐방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역사 문화의 향기를 체험했다. 또 마인드 교육을 통해 미래 비전과 삶의 방향,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근 회장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전통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면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갖기 바라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자라서 성주의 발전을 돕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한 교육지원과장은 "역사와 생명이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고장 성주의 뿌리를 찾고, 그 속에서 미래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김 지원과장은 이어 "나와 친구, 이웃, 나라, 세상과 연결돼 있는 우리의 모습을 느끼며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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