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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2년 연속 향교 인성사랑(愛)캠프 선정

김소정 기자 입력 2018.05.01 15:32 수정 2018.05.01 03:32

문화재청이 공모한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4월부터 진행된 이 캠프는 향교·서원 문화재의 가치를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공모사업이다.

성주향교 가족사랑교실(愛)·공감소통마당(通)·선비예술마당(藝) 등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화재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주향교를 현대적으로 재생하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신세대 가족 등 성인들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성주의 고유 전통문화가 한층 더 알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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