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포커스초대석

"삼세판 김성우가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겠습니다"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8.05.01 15:41 수정 2018.05.01 03:41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별고을 성주의 미래를 만나다 20
▶▶▶ 군의원 가선거구 출마 예정자 김성우(자유한국당)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선거별 출마 예정자가 난립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성주신문은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와 관련한 서면 인터뷰를 실시해 시리즈로 보도(무순)함으로써 지역 내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별고을 성주의 미래를 만나다 20
▶▶▶ 군의원 가선거구 출마 예정자 김성우(자유한국당)

↑↑ 김 성 우 △1964년생(54세) △성주읍 출생 △성주초(66회), 성주중(35회), 성주농고 54회(32회) 졸업, 경북공업전문대 경영과 졸업 △경북도지사 표창(2회), 성주군수 표창(2회), 경북도교육감 표창, 경북도의회 의장 표창, 당대표 최고의원 표창, 50사단장 표창 △아내 김은미씨와 2녀

전 청우회 제29·30·31대 회장
전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부회장
전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자문위원
전 성주군체육회 이사
전 성주경찰서 발전위원회 위원
전 성주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전 성주여중·성주여고 운영위원장
전 성주군 64(용띠)동기회장
전 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당원협의회 성주군운영위원
전 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당원협의회 성주군연락소장
전 (사)한자녀더갖기운동 성주지부 자문위원
현 성주군재향군인회 이사
현 성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
현 성주군 수영연합회 자문위원
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성주군지부 부지부장
현 성주초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현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성주분회장
ⓒ 성주신문



 1. 출마의 변
존경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주민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향 성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사업을 하면서 지역내 현안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해 왔고, 틈틈이 사회·봉사활동을 하면서 그 답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준비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보궐선거에 이어 세 번째로 출사표를 던지게 됐습니다. 이제 군의원도, 주민들도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성주의 미래는 없습니다. 군민의 대변인으로, 심부름꾼으로, 늘 신뢰를 지키는 군의원, 늘 깨어있는 군의원이 되어 새로운 성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진실된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그리고 믿음 가득한 손길 있기를 당부드립니다.



 2. 주요 공약사항
△첫째,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읍시가지 주차난에 대한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겠습니다.

△둘째, 성주의 제1동력인 성주참외 브랜드의 고급화를 실현해 소득증대를 이루겠습니다.

△셋째, 관광성주를 실현하겠습니다. 지역 곳곳에 소재한 문화유산을 토대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성주관광 투어를 실시하겠습니다.

△넷째, 어르신과 장애인이 편안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무분별한 공장허가를 막아 생활터전을 지키고 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부모들이 명품 성주교육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여섯째, 낙동강을 끼고 있는 선남면을 성주의 관문에 걸맞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월항면을 생명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가장 보람 있었던 사회활동은?
정당·학교·경찰·상가·체육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성주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성주초 총동창회 부회장, (사)한자녀더갖기운동 성주지부 자문위원 등을 맡아 갈수록 감소되는 학생 수 등 농촌 교육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또 성주군체육회 이사, 성주군외식업지부 부지부장, 성주경찰서 생안위원회 위원, 청우회장,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 성주군연락소장 등을 맡아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당협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등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4.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요구되는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그저 뇌물만 받지 않으면 청렴한 공직자로 생각됐지만 이제는 그 이상의 깨끗함과 공익을 위한 도덕성과 전문성을 지닌 사회과학적 식견을 갖추는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공직자의 최고 덕목으로 모든 일의 근본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저, 김성우는 특권의식 없는 낮은 자세로 오직 성주, 오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5. 지역에서 개선하고 싶은 점은?
인구증가 정책입니다. 인구감소는 농업, 상업, 교육, 경제 등 지역사회 침체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인구증가 정책으로는 중·장·단기 계획 하에 효율적인 출산장려정책, 귀농·귀촌정책, 안심하고 공부시킬 수 있는 교육정책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돼야 합니다. 제가 군의원이 된다면 성주군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되살려 올바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외식업지부 부지부장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 한자녀 더갖기운동 자문위원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효율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6.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3을 좋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의 승부를 세 번 도전으로 결정짓는 '삼세판' 문화와 연관이 깊기 때문입니다. 저, 김성우 이번이 세 번째 도전입니다. '삼세판 김성우'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란 절실한 각오로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세대간, 계층간, 소득간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사회, 누구나 살고 싶은 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김성우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만 주십시오.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기회만 주시면 갈등만 반복되는 정치를 넘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겠습니다. 취재부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