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항초는 지난 21일에서 22일 1박2일간 컵스카우트 대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컵스카우트 춘계 훈육 활동'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했다.
　
이 활동은 스카우트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모둠별로 활동하며 다양한 꽃과 동물들을 접하는 등 생명을 존중하는 스카우트 정신을 함양하기도 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또래들과 함께 서로 희생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으며, 친구들과 협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기원 교장은 "앞으로 본교의 스카우트 봉사활동과 수련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르고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