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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본사 4월 편집회의로 편집방향 논의

김소정 기자 입력 2018.05.04 18:21 수정 2018.05.04 06:21

 
성주신문은 지난달 24일 4월 편집위원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 3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 한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 편집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진향 위원은 "4월 한달 동안 성주의 관심사를 적절하게 다룬 것 같고, 사드는 아직 풀리지 않은 지역 문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김소정 위원은 "935호 신문부터 기획취재가 실려 읽을거리가 풍부하고,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전체적으로 선거와 정치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졌다"며 "선거이슈가 중요한 만큼 공정한 보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서영지 위원은 "독자들이 보거나 읽기에 좋도록 지면과 기사를 잘 배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카메라고발 등 지역문제를 알리는 코너도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숙 편집국장은 "편집회의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격려하며, 선거와 관련해서는 "주간신문의 한계로 인해 시의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심도있게 다룰 수 있는 장점을 살려 다방면의 여론을 상세하게 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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