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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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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3일 11시경 봉학2리 박숙안(60)씨 농가의 참외하우스 복구작업에 나섰다.
피해 하우스는 봉학2리 산 아래에 있어 강풍 피해에 특히 취약했으며, 신고 즉시 출동해 산불감시원 및 벽진농협 직원의 협조 아래 참외 냉해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조치에 나섰다. 계속되는 강풍으로 인해 작업은 1시간 가량 소요됐다.
피해농가 박숙안씨는 "소재지에서 먼 곳인데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에 힘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