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선거별 출마 예정자가 난립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성주신문은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선거와 관련한 서면 인터뷰를 실시해 시리즈로 보도(무순)함으로써 지역 내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별고을 성주의 미래를 만나다 28
▶▶▶ 군의원 나선거구 출마 예정자 이학란(무소속)







　1. 출마의 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귀농과 일자리 제공의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군민들에게는 행정을 제대로 알리고 지역구내 군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수렴하며 깨끗한 지역구, 행복한 지역구를 만들어 살고 싶은 성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고,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에 기초의원 정당공천은 필요없다고 생각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바른 말 잘하며 공부하는 군의원, 공정하고 청렴한 일꾼으로서 일상생활에서 만나기 쉽고 물어보기 쉬우며 대답듣기 쉬운 군의원,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이웃이 되고자 합니다.



　2. 주요 공약사항

대가면은 성주IC와 연계한 산업단지 유치와 대구부도심권 개발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도시자본의 유입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수륜면은 가야산관광자원 개발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대비한 전원주택지 개발 분양제 시행, 수륜면 일주 순환버스 운영, 용암면은 고령다산간 교통순환통로 구축을 통한 대구출퇴근권 전원도시 건설을 위한 조례제정에 힘쓰겠습니다.


　3. 가장 보람 있었던 사회활동은?

불의의 사고를 대비한 보험업을 30년 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보험금이 지급돼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지역에서 건강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기초농산물을 구매해 제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이윤의 일부를 부모님 같은 농촌어르신들에게 현물 봉사할 때 가슴이 벅찹니다.



　4.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청렴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며 행정에 임하기에 앞서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올바른 정신 자세를 가져야 밝은 행정을 이끌어 내고 신뢰와 행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공직은 결코 부를 축척하는 자리가 아니라 명예와 보람을 얻는 자리입니다.
공직자는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개인적 사심보다는 도덕적 윤리관과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 집행으로 사회를 이끌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공직자에게는 청렴이라는 최소한의 덕목뿐만 아니라 후덕이나 선정과 같은 덕목까지 접목시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후덕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거나 공익 증진을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공직을 수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지역에서 개선하고 싶은 점은?

우리 지역에서는 군민들의 혜안으로 일을 진정으로 잘할 수 있고 도덕과 인본주의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을 판별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선출된 새로운 인물은 전통적인 방식의 성주농촌환경을 클린한 성주, 과학적인 농촌성주를 만드는 능력이 있어야하고 그 적임자가 저라고 생각합니다.



　6. 군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있고 글로벌한 국제환경 속의 한국, 성주군도 변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여당의 마지막 보루라 하지만 변해야 경쟁력이 있습니다.

혜안으로 선출하고 그 선출된 공직자가 시대정신에 따라 공정하게 헌신을 해야 발전이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및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성실한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