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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벼 못자리 관리 및 적기 모내기 당부

김소정 기자 입력 2018.05.15 14:13 수정 2018.05.15 02:13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못자리 관리와 이앙 적기에 모내기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못자리 관리는 이랑면을 고르게 하고 물도랑을 설치해 이랑면 2~3cm 아래까지 물을 대줘야 하며, 부직포를 벗기는 시기는 이앙전 7~10일경으로 일찍 벗기면 저온피해, 늦게 벗기면 고온피해와 모가 연약하게 자라게 된다.

성주지역 모내기 적기는 5월 20일부터 6월 15일경으로 일찍 모내기할 경우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며, 고온기에 등숙돼 동할미 발생이 늘어나게 된다.

또 늦게 모내기하면 영양생장을 하지 못해 벼알 수가 적고 심복백미의 발생률이 높아져 미질과 수량이 저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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