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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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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초는 지난달 23일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태도 등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교사들은 학기초부터 준비한 수업을 공개함으로써 학부모에게 신뢰를 쌓고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공개수업 후 반성회 시간을 가지면서 수업에서 부족했거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더 좋은 수업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됐다.
수업 참관을 마친 한 학부모는 "좋은 수업을 보여줘서 감사하고, 학교를 믿고 학생을 맡길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