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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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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1366 경북상담센터와 함께 지난 29일과 30일 성주군노인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네잎클로버'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학대란 무엇이며, 그에 대한 예방 및 학대 행위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위기가정의 가정폭력 재발방지와 사후예방 등 노인·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오재 경찰서장은 "가정폭력 및 노인 학대는 개인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이웃의 역할이 중요하며, 신고자의 인적사항에 대해서는 비공개 원칙이니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피해자 등 상담을 원하는 가정에 대해서는 피해자들에 대한 사후 관리 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