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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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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 동아리 학생들이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지난달 24일 구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1만동아리 대축제에 참가했다.
이 축제는 경북 초·중·고 동아리 500여팀이 참가했으며 음악, SW,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 운영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즐겼던 버스킹 공연과 동아리 활동을 많은 사람들과 큰 장소에서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고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에 더 열심히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축제에 참가한 성주초 동아리 '성주초 방송부', '해양탐구부', '해양보드게임부'는 동아리 특색을 살려 학교내외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중에 있다.
이기희 교장은 "학생들이 동아리를 통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는 자율적인 동아리 문화를 만들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