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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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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52.1%(73만2천785표)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17.8%(25만221표) 차이로 경북도지사에 당선됐다.
이철우 당선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이 격려해준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당선인은 "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기업을 대상으로 20조원의 투자를 유치해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세계인이 경북으로 몰려오는 관광 경북을 실현하고, 남북관계 분위기에 맞춰 동해안 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경북농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해 부농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